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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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구소희, 만남과 결혼설 그리고 결별까지 '1년 2개월'

기사입력 2015.02.17 09:47 / 기사수정 2015.02.17 09:47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배용준(43)이 연인 구소희(29) 씨와 교제를 인정한지 1년 2개월 만에 결별했다. 

17일 배용준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배용준과 구소희 씨가 최근 결별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결별 이유에 대해서는 "배용준의 사적인 부분이라 노코멘트하겠다"며 말을 아꼈다.

한류스타 배용준과 LS그룹 구자균 부회장의 차녀인 구소희씨의 열애는 2013년 12월 일본 매체의 보도로 처음 알려졌다. 당시 닛칸스포츠는 "배용준이 LS산전 구자균 부회장의 차녀 구소희 씨와의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고, 배용준 측은 교제사실을 인정했다.


지난해에는 일본의 여성주간지 여성자신이 배용준이 소속사 후배 김현중과 4월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으며 연인 구소희 씨도 동행했다고 보도해 또 한 번 화제가 됐다. 이 매체는 이를 근거로 배용준과 구소희 씨가 6월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고 추측하기도 했다.

당시 소속사 관계자는 "배용준이 김현중과 제주도 여행을 다녀온 것은 맞지만 구소희 씨와 함께 가지 않았다. 결혼설도 사실 무근이다"며 결혼설을 일축한 바 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배용준 ⓒ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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