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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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의 집' 경수진 "시청률 35% 넘으면 시청자 소원 들어줄 것"

기사입력 2015.02.16 15:56 / 기사수정 2015.02.16 16:45

조재용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파랑새의 집' 경수진과 이준혁이 시청률 공약을 밝혔다.

16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지병현 PD를 비롯해 배우 천호진, 최명길, 이준혁, 채수빈, 이상엽, 경수진 등이 참석했다.

경수진은 시청률 공약에 대한 질문에 "첫 방송 시청률을 35%를 예상한다. 만약 시청률을 넘기면 시청자 한 분을 뽑아 제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소원을 들어 드리겠다"고 전했다.

이어 이준혁은 "마지막이 잘 됐으면 좋겠다. 마지막에 40%가 넘었으면 한다. 최근에 영화 '아메리칸 셰프'를 봤다. 시청률을 넘으면 푸드트럭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파랑새의 집'은 혈연을 넘어선 어머니의 위대한 사랑, 그리고 삼포세대의 현실을 함께 겪어내고 있는 부모와 자녀들의 이야기로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전할 계획이다. '가족끼리 왜 이래' 후속으로 오는 21일 밤 7시 55분 첫 방송.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파랑새의 집 ⓒ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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