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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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마녀' 하석진, 한지혜 붙잡았다 "가지마라"

기사입력 2015.02.15 22:27 / 기사수정 2015.02.15 22:27

임수연 기자



▲ 전설의 마녀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전설의 마녀' 한지혜와 하석진이 고주원의 일로 말다툼을 벌였다.

15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에서 마도현(고주원 분)이 문수인(한지혜)의 휴대폰을 줍게 되면서 남우석(하석진)이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남우석은 마도현을 찾아가 그녀와 자신과의 관계를 밝혔고, 문수인이 마씨일가 때문에 교도소에 갔던 일을 털어놔 마도현을 충격에 빠트렸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문수인은 남우석에게 "우석씨가 왜 도현씨를 만나느냐. 그 사람을 만나면 어떡하느냐. 나 교도소 간 일부터 우석씨랑 내 관계까지 얘기 한거냐. 그 사람은 환자다. 그걸 다 얘기하면 어떡하느냐"라고 화를 냈다.


이에 문수인은 "지금 이 상황에서 투정을 하면 어떡하느냐"라고 남우석을 달랬고, 남우석은 "가지 마라. 수인씨가 안 가도 보살펴주는 가족들이 있다. 나도 수인씨가 필요하다. 나는 어린애처럼 고집부리면 안되느냐. 왜 나만 참아야 하느냐. 가지 마라. 이대로 가면 다시는 붙잡지 않을 거다"라며 문수인을 붙잡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전설의 마녀' ⓒ MBC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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