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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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정새배 기자, 선배들 갑질 폭로 '막내의 반란'

기사입력 2015.02.15 19:55 / 기사수정 2015.02.15 19:55

▲ 1박 2일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1박 2일' 정새배 기자가 선배들의 갑질을 폭로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강민수, 김나나, 김빛이라, 김도환, 이재희, 정새배 등 기자들이 총출동한 '기자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앵커로 깜짝 출연한 장동민은 멤버들과 기자들의 취재대결이 끝난 후 갑자기 속보가 들어왔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알고 보니 정준영과 정새배 기자가 취재대결을 위한 뉴스 외에 '만연한 갑질문화 이대로 괜찮은가'라는 제목으로 영상 하나를 더 준비한 것이었다.

정새배 기자는 영상 속에서 얼굴을 드러내지 않은 채 정준영이 기자들 사이의 갑질문화를 묻자 "가장 심각한 건 예를 들면 이런 거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정새배 기자는 "복불복을 하는데 자기가 선배다 이거야. 그게 뭐 겉으로 보기에는 되게 공정해 보인다. 기수니 역순으로 나이니. 누가 시켰는지 모르냐고. 딱 보면 시킨 거지"라고 지난주 복불복 게임에서의 울분을 토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정새배 기자, 정준영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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