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 팬들에 간식차 응원 선물 받고 '함박웃음'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에 출연 중인 배우 장혁이 팬클럽(디시인사이드 장혁 갤러리)으로부터 간식차 응원 선물을 받았다.

15일 '빛나거나 미치거나' 측은 드라마에서 왕소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장혁을 위해 팬클럽에서 준비한 간식차가 담긴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13일 '빛나거나 미치거나' 촬영이 한창 진행 중인 용인 드라미아에서 팬들이 정성스레 준비한 간식차로, 추운 촬영 현장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 넣은 현장이 담겨 있다.

특히 팬들이 준비해온 간식차에는 '위에 담고 가거라'라는 센스 넘치는 사극체 문구가 적혀 있어 촬영장을 웃음짓게 만들었다.

제작진은 "추운 날씨에도 너무나 따뜻하고 감사하다. 팬들 응원에 힘이 난다"며 "'빛나거나 미치거나'의 촬영 현장 분위기가 정말 좋은데, 배우와 팬들 덕분에 좋은 장면들이 탄생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신율(오연서 분)을 구하려다 붉은 자객에게 칼을 맞은 왕소(장혁)가 과연 무사할 것인지, 또 이를 보고 심경의 변화를 일으킨 황보여원(이하늬)과 신율의 갈등이 어떻게 고조될 것인지 등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빛나거나 미치거나' ⓒ 메이퀸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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