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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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반반' 이태임, 순백의 피아니스트 변신 '우아'

기사입력 2015.02.13 16:13 / 기사수정 2015.02.13 16:13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이태임이 눈부신 순백의 피아니스트로 변신한다. 

이태임은 SBS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에서 집안 형편 때문에 룸살롱 아르바이트로 학비를 벌었던 이순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최근 방송분에서는 이순수가 룸살롱 아르바이트를 그만두며 우연히 만나게 된 표성주(윤다훈)에게 첫 만남부터 불꽃 따귀를 날려 관심을 모았다.

이와 관련 '내 마음 반짝반짝' 측은 13일 어깨가 훤히 드러난 새하얀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자태로 피아노를 연주 중인 이태임의 모습이 담긴 스틸 컷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극중 이순수가 호텔 레스토랑에 놓여진 그랜드 피아노를 치고 있는 장면이 담겼다. 그는 옆에서 손님들이 맛있게 식사를 하는 가운데 이순수는 현란하면서도 멋들어진 연주를 이어간다.

무엇보다 이태임은 쇄골이 돋보이는 화이트 ‘튜브탑 드레스’로 ‘여신 강림’ 자태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아찔한 ‘S’라인 호리병 몸매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초밀착 드레스는 이태임의 아찔한 ‘볼륨 몸매’를 부각시켜 우아한 분위기를 돋우고 있다. 

제작사 삼화네트웍스 측은 “이태임은 캐릭터 분석부터 의상 선정까지 꼼꼼하게 모든 것을 준비하며 열정을 쏟아내고 있다”며 “이런 노력을 거듭하는 가운데 이태임은 이순수에 완벽하게 빙의해 제작진을 놀라게 하고 있다. 앞으로 ‘내반반’에서 다양한 연기변신을 이어가게 될 이태임의 모습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내 마음 반짝반짝'은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태임 ⓒ 삼화네트웍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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