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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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사-여군특집' 마녀 소대장과 재회 "너무 무서워"

기사입력 2015.02.13 15:44 / 기사수정 2015.02.13 15:44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육군훈련소의 전설 '마녀 소대장'과 여군특집2 멤버들이 조우한다.

15일 방송되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2편에서는 지난 1편에서 화제를 낳은 공포의 '마녀 소대장'이 등장한다.

과거 전지숙 상사는 첫 만남에서부터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였다. 라미란은 그를 보고 "별명이 미친 개 일 것 같다"고 밝힐 정도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선보였다. 엄하게 교육을 하면서도 때로는 엄마처럼 다정하고 따뜻한 마음을 드러내 많은 관심을 모았었다.

여군특집 2편 후보생들도도 부사관학교에서 쉴 틈없이 훈련을 받으며 전지숙 상사의 단호하고 엄격한 교육을 소화해낼 예정이다. 전지숙 상사는 격투 자세를 교육하며 한치의 흔들림도 용납하지 않아 후보생들은 교육을 마친 뒤 "너무 무서웠다"고 속마음을 고백하기도 했다.

마녀 소대장과의 훈련을 마치고 나서도 경력 많은 유단자들과 함께 봉격투를 펼쳐 긴장감 넘치는 난타전도 선보일 예정이다. 

'일밤-진짜사나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5분 방송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 =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 MB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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