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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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미힐미' 고창석, 명품 신스틸러 입증 '단팥 배우'

기사입력 2015.02.12 07:39 / 기사수정 2015.02.12 07:39

조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진영 기자] '킬미, 힐미' 고창석이 명불허전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에서 정신건강의학계의 거목 석호필 역으로 활약하고 있는 고창석이 특유의 절대 존재감을 발휘하며 '단팥 고창석'으로 등극했다.

극중 고창석은 미국에 있을 당시 차도현(지성 분)에게 최초로 '다중 인격 장애' 판정을 내린 인물이자 현재 오리진(황정음)의 의대 지도를 담당하고 있는 교수. 

고창석은 지성의 다중인격으로 인해 벌어지는 위기 상황마다 그의 행동 속 단서를 유추해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예리한 추리력으로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에 '신의 촉각', '감지센서', '명탐정 고창석' 등의 애칭에 이어 '단팥 고창석'이라는 별명까지 얻게된 것.
 

11일 방송된 '킬미, 힐미' 11회에서도 고창석은, 지성에게 지하실 공포증이 있으며 그로 인해 어린 시절 겪은 폭력이나 학대가 다중인격 발병의 원인인 것 같다고 알려주며 결정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극이 중반을 넘어선 가운데 신스틸러 고창석의 진지함과 코믹스러움을 오가는 리얼 연기가 재미와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킬미, 힐미'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조진영 기자 speedya@xportsnews.com

[사진 = '킬미힐미' 고창석 ⓒ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조진영 기자 speedy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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