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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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 지진희 "철저히 준비된 작품…흥행도 기대"

기사입력 2015.02.11 17:05 / 기사수정 2015.02.11 23:08

조재용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블러드' 지진희가 이번 드라마의 흥행을 조심스럽게 기대했다.

11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블러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기민수PD를 비롯해 배우 안재현, 지진희, 구혜선, 손수현, 진경, 조재윤, 정해인, 정혜성 등이 참석했다.

지진희는 이번 작품에 대해 "뱀파이어 분장 CG가 어색하면 어떨까 하는 고민이 있었다. 하지만 예고를 봐서 아시겠지만 고민과 준비가 많이 이뤄졌다. 앞으로 어떤 모습이 나올까 하는 궁금증이 있다. 현재 4회까지 촬영이 이뤄졌는데 이후의 것을 궁금해 하면서 촬영하고 있다. 준비가 철저히 된 작품이라 조심스럽게 좋은 결과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블러드'는 국내 최고의 태민 암병원을 중심으로 불치병 환자들을 치료하고, 생명의 존귀함과 정의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한 뱀파이어 외과의사의 성장 스토리를 담은 판타지 메디컬이다. '굿 닥터'를 통해 호평을 받았던 기민수 PD와 박재범 작가가 다시 합을 맞췄다. '힐러' 후속으로 오는 16일 오후 10시 첫 방송.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블러드' ⓒ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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