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2.11 09:14 / 기사수정 2015.02.11 09:14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뮤지컬 배우 손준호가 ‘결혼 터는 남자들’에 MC로 합류한다.
손준호는 24일 첫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신규 예능 프로그램 ‘결혼 터는 남자들’에서 김구라, 김성주, 장동민, 오창석과 함께 고정MC로 나선다.
‘결혼 터는 남자들’은 여러 명의 MC, 게스트들이 ‘결혼’과 관련된 사연을 소개한 뒤 함께 고민하고, 자신의 경험을 빗대어 이야기하는 토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출연자들의 과감하고 솔직한 19금 토크로 꾸며진다.
손준호는 그 동안 다양한 뮤지컬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져왔다. 아내 김소현, 아들 손주안 군과 함께 SBS ‘오! 마이 베이비’에 출연하며 자상하면서도 짓궂은 8살 연하 남편의 매력과 예능감을 선보이기도 했다.
솔직함과 독설로 무장한 김구라, 깔끔한 진행과 유머를 동반한 김성주, 8살 연상 아내와의 알콩달콩 부부애를 뽐낼 손준호 등 3명의 유부남과 장동민, 오창석 등 총각 라인이 펼치는 '결혼 터는 남자들'은 24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손준호 ⓒ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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