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2.10 19:11 / 기사수정 2015.02.10 19:12
▲탁재훈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겸 방송인 탁재훈의 아내가 남편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며 3명의 여성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낸 것으로 전해졌다.
10일 연합뉴스TV의 보도에 따르면 탁재훈의 아내 이 모씨는 지난달 30대 여성 2명과 20대 여성 1명을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탁재훈은 지난해 6월, 결혼 13년 만에 아내 이 씨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낸 바 있다.
이 씨는 이번 소송에서 '세명의 여성이 남편과 부정한 관계를 맺어 부부관계가 파탄에 이르렀다'며 각각 5천만원씩 배상을 요구했다.
이들 여성 중 2명은 지난 2011년부터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왔고 나머지 여성은 이혼 소송 기간에도 탁재훈과 수차례 해외여행을 다녀오는 등 부정행위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난 2001년 이 씨와 결혼해 1남1녀를 둔 탁재훈은 2013년 불법도박 혐의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고 자숙 중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탁재훈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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