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정상회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장위안이 예쁘지 않은 여성에 '특징 있다'고 말한다고 밝혔다.
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32회에서는 '거짓말 못해서 탈인 나, 비정상인가요'란 주제가 상정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위안은 "중국에서는 여자한테 칭찬을 할 때 방법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장위안은 "진짜 예쁘면 예쁘다고 말하고, 안 예쁠 경우, 귀엽다, 개성 있다, 색깔 있다"고 말하면 된다고 밝혔다. 이에 MC들은 "색깔 있다"의 뜻을 물었고, 장위안은 "나름 특징이 있단 뜻이다"고 설명했다. 속상한 진실보단 거짓이 낫다는 것.
이를 들은 MC들은 "열심히 꾸미고 온 여자에게 '특징 있다'고 말하느냐, 친구 아기를 보고 '특징 있다'고 말하느냐"고 반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비정상회담'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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