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탐정 셜록K 성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그룹 인피니트 성규가 '연애탐정 셜록K'에서 맡은 바람둥이 역할에 대해 언급했다.
9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KBS 새 웹드라마 '연애탐정 셜록K', '프린스의 왕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진을 포함해 배우 주종혁(라이언), 성규(인피니트), 최종훈(FT아일랜드), 유나(AOA), 임윤호 등이 참석했다.
성규는 '극 중 바람둥이 역할을 위해 어떠한 노력을 했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에 성규는 "사실 생각을 해보지는 않았다. 어제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 앞으로 클럽에 가보겠다. 여자분들의 마음을 어떻게 얻어야 할 지 연구해보겠다"고 전했다.
한편 '연애탐정 셜록K'는 남장여자인 연애심리프로파일러 셜록K가 재벌 2세 성규의 의뢰를 맡게 되면서 펼쳐지는 유쾌심리극이다.
2005년 단편영화 '온실로'로 데뷔, 제 8회 파노라마국제독립영화제 최우수감독상, 제 14회 아르시펠라고단편영화제 심사위원특별언급상 등을 수상했으며 올해 3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연애의 맛' 연출한 김아론 감독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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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애탐정 셜록K' 성규 ⓒ KBS]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