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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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보미, 화생방 교육 중 트라우마 고백 '눈물'

기사입력 2015.02.08 10:57 / 기사수정 2015.02.08 10:57

조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진영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윤보미가 화생방 훈련에 대한 트라우마를 고백했다.

8일 방송되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2에서는 멤버들이 공포의 화생방 훈련을 받는 모습이 그려진다. 

화생방 훈련은 시작부터 쉽지 않았다. 막내 윤보미는 화생방 교육의 기초인 방독면 착용법을 교육하던 중 갑자기 숨이 안 쉬어진다며 호흡 곤란을 호소했다. 윤보미는 눈물을 흘리며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를 지켜본 멤버들은 물론 교관과 조교들 모두 당황했다.

윤보미는 어렸을 때 해병대 캠프를 간 적이 있는데 화생방 훈련이 어떤 건지 모르고 체험에 임했다가 너무 고통스러운 나머지 손으로 유리창을 깨고 탈출했던 트라우마를 고백했다.

본격적인 화생방 실습에서는 윤보미 뿐만 아니라 모두가 공포에 떨었다. 특히 이다희와 안영미는 처음 맛본 CS탄에 가스실 탈출은 물론 눈물과 콧물이 범벅된 채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김지영과 박하선은 악바리 정신으로 고통을 견뎌내며 함께 훈련에 임한 다른 멤버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전우애를 과시했다.

조진영 기자 speedya@xportsnews.com

[사진 =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 MBC]

조진영 기자 speedy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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