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배우 송일국의 막내 아들 만세가 추성훈의 딸 사랑을 위해 초특급 매너남으로 변신한다.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측은 6일 만세와 사랑의 알콩달콩한 모습이 담긴 스틸 컷을 공개했다.
오는 8일 방송될 '함께 크는 아이들'편을 엿볼 수 있는 사진에는 사랑과 만세의 밝은 미소가 담겼다. 이날은 도쿄에 이어 송도에서 재회한 대한-민국-만세와 사랑의 두번 째 이야기가 방송된다. 특히 만세가 사랑 전담 '매너남' 모습을 보여 시선을 끈다.
삼둥이 중 막내이자 ‘자유영혼’이라는 별명을 가졌을 정도로 천방지축 매력을 뽐내는 만세. 공개된 사진 속 만세는 그동안 보여줬던 모습과는 180도 다른 모습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바로 사랑을 보살펴주기 위해 동에 번쩍 서에 번쩍하며 특급 매너를 선보이고 있다.
만세는 사랑의 썰매를 대신 챙겨주고, ‘잠자는 눈 밭의 사랑공주’를 구하기 위해 ‘만세왕자’로 변신하는 등 신출귀몰(?)한 활약을 펼쳤다. 특히 잠든 사랑공주를 깨우기 위해 입술을 쭈욱~ 밀고 다가서는 만세의 장난스러운 모습이 미소를 자아낸다.
이날 사랑을 위해 ‘일일 흑기사’를 자청한 만세의 모습에 송일국은 “만세가 이렇게 매너가 좋은 줄 몰랐어요”라며 깜짝 놀랐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 추사랑 송만세 ⓒ '슈퍼맨이 돌아왔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