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밴드 장미여관 육중완이 생존에 과한 의욕을 보이다 귀여운 실수를 범했다.
병만족의 17번째 여행이 시작됐다. 김병만을 중심으로 꾸려진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는 평소 절친하던 친구와 함께 떠난 정글에서의 생존기를 유쾌하게 그려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정글의법칙 with 프렌즈' 측은 6일 방송을 앞두고 육중완과 샘오취리의 비하인드 에피소드를 전했다.
육중완은 샘오취리와 함께 나무를 깎아 꼬챙이를 만들던 중 그만 방귀를 뀌고 말았다. 옆에 있던 샘 오취리는 갑자기 난 "뿡" 하는 수상한 소리에 육중완을 쳐다봤다. 그러자 육중완은 "들었어?"라고 말하며 민망한 웃음을 지어 보였다.
육중완의 때아닌 방귀 테러에 둘은 또 다시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고.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는 매주 금요일 10시에 방송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육중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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