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방송인 장동민이 손연재 선수를 가상 연애 상대자로 꼽았다.
JTBC '나홀로 연애중' 기자간담회가 4일 경기 고양시 일산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열렸다. 제작을 맡은 성치경 CP와 김민종, 전현무, 성시경, 장동민, 신이 참석했다.
장동민은 "손연재 선수가 가상 연인으로 출연해 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성시경은 "소녀시대 유리가 이상형이어서 녹화할 때 기대가 컸지만 결과는 조금 달랐다"고 덧붙였다.
또 장동민은 "김민종은 이금희 누나와 가상 연애를 했으면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나홀로 연애중'은 VCR 속 여성과 가상현실 데이트를 통해 여성의 심리를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2012년 방송돼 화제가 됐던 '상상연애다전'의 리부트(전작의 연속성을 거부하고 시리즈의 이야기를 처음부터 새롭게 만다는 것) 버전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장동민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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