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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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남희석, 4차원 개그로 허영지 속이기 '돌입'

기사입력 2015.02.04 00:03 / 기사수정 2015.02.04 00:03

임수진 기자


▲룸메이트 남희석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룸메이트' 남희석이 변하지 않은 입담을 과시했다.
 
3일 방송된 SBS '룸메이트 시즌2'에서는 스타들이 홈셰어를 통해 일상을 공유하며 더욱 더 가까워지는 내용이 방송됐다.
 
성북동 셰어 하우스에는 조세호의 키다리 아저씨라고 불리는 남희석이 깜짝 방문했다.
 
남희석은 등장부터 변하지 않은 유머감각으로 룸메이트들을 휘어잡았다. 남희석은 "처음 세호를 보고 세호 라는 이름을 말해줘도 아무도 사람들이 기억하지 못하더라. 그래서 양배추라고 바꾸길 추천했다"며 서강준을 향해 "강준이라는 이름도 어렵다. 염소라고 바꿔"라며 새로운 이름을 추천했다.
 

이어 조세호는 "희석이 형이 냉면을 정말 좋아한다"며 직접 냉면을 준비했다. 함께 저녁 식사를 하던 도중 남희석은 "내 고향은 쿠바다"라는 깜짝 발언으로 허영지를 놀라게 했다.
 
허영지는 "진짜요?"라고 되물었고 남희석은 천연덕스럽게 "맞다. 쿠바 하바나가 내 고향이다. 거기서 태어났다"며 순수한 허영지를 속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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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룸메이트 남희석, 허영지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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