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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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성대 래퍼' 매드 클라운 '즐거운가' 내레이션 참여

기사입력 2015.02.03 14:58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래퍼 매드 클라운이 '즐거운가' 내레이션에 참여한다. 

SBS는 3일 "매드 클라운이 '즐거운가' 내레이션에 참여, 최초 힙합퍼 내레이터 탄생을 예고한다"고 알렸다. 

래퍼 매드 클라운은 지난해 씨스타 소유와 ‘착해빠졌어’, 효린과 ‘견딜만해’ 콜라보레이션 활동해 발표하는 음원마다 대박을 터트리고 최근에는 신곡 ‘화’를 발표, 각종 차트와 음악 프로그램에서 1위를 휩쓸며 사랑받고 있는 실력파 래퍼이다. 그런 그가 참여하는 '즐거운가'는 연예인들의 전원생활 도전기를 리얼하게 그려낸 '무공해 예능'. 

매드 클라운은 지난 2일 첫 더빙을 마쳤다. 그의 모습을 지켜본 '즐거운가' 제작진은 깔끔한 목소리에 랩인 듯 랩 아닌 내레이션에 모두 놀랐다는 후문. 김준수 PD는 "획일화된 스타 내레이션에서 벗어나 새로운 랩레이션을 선보여 내레이션의 새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전원생활에 젊은 힙합 감성을 넣겠다"고 전했다.  

매드 클라운이 선보이는 랩레이션은 2월 4일 수요일 밤 11시 15분 '즐거운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매드 클라운 ⓒ 스타십]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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