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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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김종국 "형은 성형외과, 형수는 정신과 의사"

기사입력 2015.02.03 09:23 / 기사수정 2015.02.03 09:23

임지연 기자


▲'힐링캠프' 김종국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김종국이 친 형과 다른 학창시절을 보낸 사연을 들려줬다. 

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는 지난주에 제3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김종국편 2탄이 전파를 탔다. 

연예계 소문난 효자로 알려진 김종국은 학창시절 어머니의 눈물샘을 자극한 아들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형은 전교 일등이었다. 어머니가 형의 학교에 가면 어깨를 펴고 다니셨는데, 우리 학교에 불려 오시면 고개를 숙이셨다"고 털어놨다.

또 김종국은 군인 출신 자린고비 아버지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공개하면서 자연스럽게 형의 이야기도 했다. 그는 "우리 형은 성형외과 의사고 형수님은 정신과 의사다. 아버지가 검소하시지만, 형수님은 대화를 통해서 치료가 잘 되실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힐링캠프' 김종국 ⓒ SBS]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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