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가 살을 찌우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2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현지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톰 크루즈의 측근은 "톰 크루즈가 차기작 '메나'(Mena)의 주인공 역할을 위해 살을 찌울 예정이다"고 밝혔다.
'메나'는 1980년대 콜롬비아의 대형 마약 조직인 메델린 카르텔과 미국 CIA간에 얽힌 이야기를 그렸다. 여기서 톰 크루즈는 무기 및 마약 밀수 비행기의 파일럿인 '메나' 역할을 맡게 됐다.
실존인물인 '메나'는 체중이 136kg에 육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톰 크루즈 또한 체중을 늘리겠다고 밝힌 것.
한편 톰 크루즈는 최근 '미션 임파서블 5'의 촬영을 위해 영국 런던으로 향했다. '미션 임파서블5' 촬영은 오는 12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