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가수 엄정화가 오는 6월 미니 앨범을 발표하기 위해 미스틱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에 미스틱 89 측이 이를 부인했다.
미스틱89의 관계자는 2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결정된 사항이 아니다. 미스틱89에 소속가수가 많아서 일정상으로 봐도 현재 진행할 수가 없는 사항이다. 기사를 보고 저희도 당황스러웠다"고 전했다.
이어 "엄정화와 함께 작업해보자는 이야기가 나온 것은 맞다. 하지만 시기나 구체적으로 이야기가 나온 것은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이날 엄정화가 미스틱과 손잡고 오는 6월 목표로 앨범 작업에 나선다고 보도했다.
엄정화는 최근 MBC '무한도전-토토가'에서 '초대' '포이즌' 등의 무대를 선보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에 많은 이들은 엄정화의 가수 복귀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 엄정화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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