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가수 엄정화가 오는 6월 미니 앨범을 발표하기 위해 미스틱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에 엄정화의 소속사 심 엔터테인먼트 관계자가 확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심 관계자는 2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엄정화가 미스틱 엔테터인먼트를 비롯한 여러 곳과 만나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면서도 "미스틱과 계약을 하거나 구체적으로 협의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엄정화가 항상 음반을 발표하고 싶다는 마음은 가지고 있지만, 현재 영화 촬영 등으로 시기적으로 쉽지 않은 상황이다. 촬영이 끝난 뒤 앨범 작업에 대해 논의가 이뤄질 것 같다"고 설명했다.
앞서 한 매체는 이날 엄정화가 미스틱과 손잡고 오는 6월 목표로 앨범 작업에 나선다고 보도했다.
엄정화는 최근 MBC '무한도전-토토가'에서 '초대' '포이즌' 등의 무대를 선보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에 많은 이들은 엄정화의 가수 복귀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엄정화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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