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히트작곡가 조영수와 트로트가수 홍진영이 다시 만났다.
오는 4일 정오 조영수는 자신의 시그니처 앨범 '올스타'를 통해 홍진영이 부른 '사랑의 와이파이'를 첫 공개한다.
그간 홍진영은 밝고 경쾌한 노래 '사랑의 배터리'로 트로트 가수로서 눈도장을 확실히 찍은 데 이어 최근에는 슬프고 애절한 멜로디 속에 누구나 겪는 인생사를 담은 노래 '산다는 건'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더욱이 '사랑의 배터리', '산다는 건' 모두 작곡가 조영수의 작품으로, 홍진영&조영수 콤비가 다시 한 번 신곡 '사랑의 와이파이'를 통해 3연타 홈런을 터뜨릴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007년부터 작곡가 최초로 자신의 브랜드를 내건 '올스타'를 발표한 조영수는 이 앨범을 통해 씨야 '미워요', 백지영 '사랑 따위', MC몽&서인영 '버블 러브', 오렌지캬라멜 ‘퍼니허니’, 다비치 '난 너에게', 투빅&다비치 '오늘같은 밤이면' 등을 발표했다.
한편 홍진영이 참여한 조영수 올스타앨범은 오는 4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조영수-홍진영 ⓒ 뮤직K, 넥스타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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