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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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마녀' 도상우, 옛 약혼녀 홍아름 격려 "용기내봐"

기사입력 2015.02.01 22:39 / 기사수정 2015.02.01 22:39

임수연 기자


▲ 전설의 마녀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전설의 마녀' 도상우가 홍아름에게 용기를 줬다.

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에서 마도진(도상우 분)은 대리기사로 나갔다가 자신을 부른 은보경(홍아름)과 마주쳤다.

이날 은보경은 "뭐냐. 대리기사가 당신이냐"라며 그를 비웃었다. 마도진은 "전화번호가 바뀌어서 몰랐다. 오랜만이다. 무슨 애 엄마가 술을 그렇게 마시냐"라고 멋쩍어했다.

마도진은 왜 대리기사를 하느냐고 묻는 은보경의 질문에 "집 나왔다. 살림 차릴 밑천 마련하느니라 대리 운전 하는 거다. 첨엔 나도 해낼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막상 닥치니까 다 하게 되더라"라고 털어놓았다.

이어 "소문에 듣자 하니 아이 아빠와 부모님 반대로 헤어진 것 같던데 용기를 내라. 대한민국 둘째 가라면 서러운 마마보이인 나도 해내지 않았느냐"라고 고백했다.

은보경은 마도진에게 후회하지 않느냐고 물었고, 마도진은 "후회하지 않는다. 보경이 너도 충분히 할 수 있을 거다"라고 격려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전설의 마녀' ⓒ MBC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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