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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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차승원과 만남에 '새침떼기'

기사입력 2015.02.01 17:42 / 기사수정 2015.02.01 17:42

임수연 기자


▲ 슈퍼맨이 돌아왔다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이 차승원을 만났다.

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추사랑이 아빠 추성훈과 한국을 방문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추성훈은 딸 사랑이에게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며 자신이 만나러 갈 사람에 대해 예고했다. 두 사람 앞에 등장한 이는 다름 아닌 배우 차승원이었다.


추성훈은 차승원과의 인연에 대해 "잠깐 나왔던 드라마에서 연기를 했다. 한 컷이 커른 시간 정도 걸려서 하나도 자지 못하고 액션신을 연습했다. 그때 친해졌다. 그때부터 일본 오면 자주 보고 커피 마시는 사이다"라고 설명했다.

추사랑을 만난 차승원은 새침한 사랑이의 관심을 끌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지만 사랑이는 쉽게 마음을 열지 않았다. 차승원은 "그냥 밥이나 먹자"며 사랑이의 관심 끌기를 포기한 척 했다.

그러나 차승원은 이내 큰 선물 상자를 들고 나타나 추사랑의 관심을 끄는데 성공했다. 차승원에게 바비 인형을 선물 받은 추사랑은 차승원의 방긋 웃으며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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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차승원 ⓒ KBS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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