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측 "한상진 합류 무산…30일은 사전 촬영 첫 녹화"

[엑스포츠뉴스=조진영 기자] '진짜 사나이 시즌2'가 출연진을 전원 교체하는 초강수를 둔 가운데 30일 첫 사전 녹화에 나선다.  

MBC 예능 프로그램 '진짜 사나이' 측은 30일 엑스포츠뉴스에 "오늘 새 멤버들의 첫 촬영이 있다. 배우 정겨운과 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 등 이날 스케줄이 되는 일부 멤버들에 한해 입대 전 이뤄지는 사전 녹화가 진행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물망에 오른 후보군 중 빠른 시일 내에 멤버를 확정하고 촬영을 이어갈 것이다"고 전했다. 또 "앞서 언급된 바 있는 배우 한상진은 최종 후보 명단에 없다"고 선을 그었다.

한편 대대적인 재정비에 돌입, 새롭게 합류하는 멤버들의 훈련기가 그려질 '진짜 사나이 시즌2'는 '여군특집2'가 종영되는 2월 말경 방송될 예정이다.

조진영 기자 speedya@xportsnews.com

[사진 = 한상진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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