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룸' 크림빵 뺑소니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경찰이 크림빵 뺑소니 사건 윈스톰 차량 용의자를 파악했다.
청주 흥덕경찰서는 29일 '남편이 사고를 낸 것 같다'는 사건 신고를 받고 서원구 개신동의 아파트로 출동했다.
현재 해당 남성은 집을 나간 뒤 연락이 되지 않고 있어, 경찰은 '크림빵 뺑소니'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소재를 파악하고 있다.
앞서 경찰은 사고 현장에서 180미터 떨어진 청주시 차량등록사업소에 설치된 CCTV 분석을 통해 용의차량을 윈스톰으로 지목한 가운데, 해당 남성의 차량도 윈스톰으로 확인됐다.
한편 지난 10일 토요일 새벽 1시 30분경 충북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아일공업사 앞에서 임신한 아내에게 줄 크림빵을 사서 집으로 향하던 남성이 뺑소니 차량에 치여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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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스룸' 크림빵 뺑소니 ⓒ JTBC 방송화면]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