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퓨즈 TV "2NE1, 韓 가장 강렬하고 멋진 걸그룹"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미국 FUSE TV가 걸그룹 2NE1을 칭찬했다.

28일 2NE1의 소속사에 따르면 미국 FUSE TV는 '걸그룹 파워: 43 걸그룹에 대한 예찬'이라는 기사를 게재하며 2NE1을 언급했다. 

FUSE TV는 "2NE1은 한국의 가장 강렬하고 멋진 걸그룹이다. 그들의 음악은 팝, 힙합, EDM 등이 융합돼 있다"라고 말하며 2NE1에 대해 간략히 소개했다. 또 "2014년 2NE1의 'CRUSH' 앨범은 빌보드 200에서 61위를 기록, 지금까지 높은 차트에 올랐다"라고 말하며 빌보드 성적을 전했다. 

2NE1은 지난 해 2월 발표한 정규 2집 'CRUSH'로 빌보드 앨범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K팝 역사상 이 차트에서 가장 높은 순위인 61위에 오르며 유수의 외신들에게 집중 조명을 받은 바 있다. 

또 FUSE TV는 2NE1의 해외 유명 아티스트들과의 협업 작업을 언급했고 이어 "2NE1의 미국에서 투어를 한 첫번째 걸그룹이기도 하다"라고 밝히며 2NE1의 글로벌 성과를 강조했다. 

한편, 2NE1은 지난 해 성공적인 정규 2집 활동을 마쳤다. 또 걸그룹으로는 처음으로 두번째 월드투어 'ALL OR NOTHING'를 개최, 총 10개국 14개 도시 18회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2NE1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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