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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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현 아나 "야구선수들로부터 여러 차례 대시 받았다" [화보]

기사입력 2015.01.27 11:12 / 기사수정 2015.01.27 11:13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야구여신' 배지현 아나운서가 야구선수들로부터 대시를 받은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

배지현 아나운서가 bnt와의 화보 촬영을 통해 '야구여신'의 삶에 대해 털어놨다. 원래 꿈이 아나운서였다던 그는 스포츠 아나운서의 전문성과 특수성이 진로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야구선수로부터 대시를 받은 경험에 대해서는 "기분 좋은 대시는 몇 번 받았으나 많지는 않다"고 설명했다. 친하게 지내는 야구선수는 KIA 김진우와 삼성 최형우, 롯데 강민호와 SK 박희수를 언급했다.

또 자신만의 경쟁력에 대해서는 "귀엽고 싹싹한 친근한 매력"이라며 늘씬한 키와 도도한 이미지와는 다른 반전 매력을 설명했다.

남자친구와 관련된 질문에 있어서는 예상외의 답변을 내놓았다. 그는 "남자친구는 있을 예정"이라며 "2015년에는 적극적으로 만나 보려고 한다. 방송 일을 하다보니 코드 맞는 남자를 만나고 싶다. 코드 맞으면 어떤 직업이든 상관없다. 3년 정도 일을 더 하고 결혼하고 싶다"며 속마음을 털어놨다.

한편 배지현 아나운서는 좋아하는 야구선수로는 겸손하고 매너가 좋은 이승엽을 꼽았다. 그는 "일본 전지 훈련에서도 한치의 흐트러짐 없이 후배들을 격려하고 독려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그 이유를 설명했다.

어느덧 5년차가 된 그녀는 후배들의 귀감이 되기 위해 항상 1등이 되려고 자기 주문을 건다며 남다른 멘탈 관리법을 전하기도 했다 .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배지현 ⓒ bnt]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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