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탄생' 홍지민, 남편과 달콤한 태교 운동 '필라테스 삼매경'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임신 8개월 차 예비 엄마 홍지민이 남편과 달콤한 태교 운동에 돌입한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KBS 1TV '엄마의 탄생'에서는 홍지민이 출산 중 몸매 관리를 하겠다고 선언하며 필라테스 연습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홍지민은 태교 운동을 위해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 중인 후배를 불러 본격적인 운동을 시작했고, 시어머니와 친정엄마까지 합세해 필라테스 삼매경에 빠졌다.

커플 필라테스가 시작되자 후배는 남편과의 진한 스킨십을 하게 해주겠다고 장담했고, 홍지민은 화색이 돌기 시작했다고.

평소 장소를 불문하고 폭풍 스킨십을 보이는 닭살 커플로 유명했던 홍지민-도성수 부부는 시어머니와 친정어머니가 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야릇한 동작을 거침없이 소화해냈다는 후문이다.

이에 태아에게도 부담이 없고, 부부가 한층 더 가까워지는 다정다감한 홍지민-도성수 부부의 커플 필라테스는 현재 임신 중인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홍지민의 산후 건강관리를 위해 특급 비법을 전수하는 사돈 콤비의 모습도 함께 방송된다. 홍지민의 친정 엄마는 전매특허인 화려한 옷과 함께 특유의 가무를 선보이며 젊음을 유지하는 법을 공개, 시어머니는 처진 눈 완화에 제격이라는 '안면 스트레칭'을 선보였지만 충격적인 비주얼로 스튜디오 패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전언이다.

홍지민 부부의 '일석이조 태교 운동'은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에 방송되는 '엄마의 탄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엄마의 탄생' 홍지민 ⓒ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