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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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내가 함께 해 '야만TV' 롱런할 것" MC 소감 밝혀

기사입력 2015.01.26 10:40 / 기사수정 2015.01.26 10:41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엠넷 '야만TV'가 방송인 하하, 미노, 서장훈과 함께 첫 시동을 건다.

'야만 TV'는 지난 5일 파일럿 방송된 뒤 26일 첫 정규 방송을 시작한다. 하하, 미노에 이어 '아마추어 방송인' 서장훈까지 합류해 기대를 높였다.


'야만TV'로 첫 MC 신고식을 치르는 서장훈은 "프로그램의 의도와 취지가 좋아서 MC 합류를 결정했다"며 "나는 아마추어 방송인이기 때문에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는 없지만, 하하-미노 2MC와 함께 최대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어 "나 또한 한 사람의 시청자라는 생각으로 게스트를 바라볼 것이다. 어떤 야만인들을 만나게 될지 개인적으로 기대가 된다. 내가 함께 하게 됐으니 이 프로그램은 50회, 100회를 넘어 롱런하게 될 것이다"며 남다른 포부로 눈길을 끌었다. 

함께 진행에 나선 하하 또한 "서장훈은 농구인에서 자신의 끼를 주체 못하고 방송인이 된 분이다. 우리 프로그램과 정말 맞는다고 생각한다"며 서장훈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제작진은 "첫 MC로 데뷔하는 서장훈은 특유의 입담과 깜찍한 개인기로 촬영장을 즐겁게 만들었다. 기대 이상의 활약에 녹화를 잘 마쳤고 앞으로가 기대된다"며 흡족한 모습을 보였다. 

야만은 'YES man(예스 맨)'의 자메이카식 긍정적 표현이자, 아직 다듬어지지 않은 원초적인 상태를 가리키는 말로 출연진들을 야만인이라고 부른다. 매회 3~4팀이 출연해 자신의 끼를 발산한다. 26일 방송분에서는 걸그룹 헬로 비너스와 마마무를 비롯해 일반인 출연진이 참여한다. 

이어 방송에서 공개되지 않은 모습을 담은 '야망 동영상'을 엠넷 홈페이지와 엠넷 TV 어플을 통해 방송이 끝난 뒤 공개해 누리꾼의 투표를 받는다.

하하, 미노, 서장훈의 '야만TV'는 매주 월요일 오후 6시 방송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야만TV' 하하, 미노, 서장훈 ⓒ CJ E&M]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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