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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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아직 컴백 계획 없다…개그공연은 재능기부"

기사입력 2015.01.26 09:14 / 기사수정 2015.01.26 09:15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자숙 중인 이수근의 근황이 공개됐다.

26일 우먼센스에 따르면 이수근은 '우먼센스' 2월호를 통해 "통풍으로 고생을 하다가 치료를 위해 체중을 줄였다"며 "사건이 터진 후 몸과 마음이 힘들어 한동안 병원을 다니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수근은 '3~4월경 컴백한다'는 '카더라'에 대한 답도 내놨다. 그는 "'3~4월쯤 컴백한다'는 소문을 나도 들었다. 개편 시즌이라 그런 말이 나오는 것 같다"며 "팬들에게 큰 실망을 안겼기에 컴백이 조심스럽고, 그래서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 상처받은 분들께 죄송한 마음뿐"이라며 아직 복귀 계획이 없음을 밝혔다.

윤형빈의 소극장에서 진행되는 개그 공연 출연에 관해서는 "재능기부 형식"이라며 선을 그었다. 그는 "재능기부 형식으로 윤형빈의 일을 도와주고 있다. 공연장에 돌아가서 직접 팬들을 만나니 감회가 새롭다"고 전했다.

이수근은 불법 스포츠 도박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 돼 징역 6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 받은 뒤 방송활동을 중단하고 현재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하며 자숙하고 있다. 

한편 이수근 인터뷰 전문은 우먼센스 2월호에 공개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이수근 ⓒ 우먼센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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