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4 07:25
연예

'내 마음 반짝반짝' 남보라, 이덕화에 "치킨집 지켜야 해" 눈물

기사입력 2015.01.24 23:02 / 기사수정 2015.01.24 23:02



▲ 내 마음 반짝반짝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내 마음 반짝반짝' 이덕화가 치킨집을 지키려고 애쓴 남보라의 진심을 알았다.

24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 3회에서는 이순정(남보라 분)이 이진삼(이덕화) 앞에서 눈물 흘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진삼은 이순정을 찾기 위해 양계장으로 향했다. 앞서 이순정은 이진삼이 운탁치킨과 계약했다는 사실을 알고 천운탁(배수빈)의 집에 무단 침입했다. 이순정은 가족들에게조차 연락하지 않고 피신해있는 상황.
 
이진삼의 예상대로 이순정은 양계장에 숨어있었다. 이순정은 천운탁의 집에서 훔친 계약서를 내밀며 "운탁치킨 사람들이 저 가만두지 않을 거예요. 아마 이 계약서 뺏으러 올 거예요"라고 눈물 흘렸다.
 

이순정은 "하지만 전 아버지가 진심원조치킨 그만두시는 것은 볼 수가 없었어요. 아버지 치킨은 이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치킨이에요. 건강에도 제일 좋은 치킨이고요. 그러니까 무슨 일이 있어도 아버지의 치킨, 진심원조치킨은 꼭 지키셔야 한다고 생각했어요"라고 고백했다.
 
이진삼은 "아버지한테서 기름 냄새 나는데 괜찮냐. 친구들이 놀리잖아"라며 다독였고, 이순정은 "상관없어요. 우리 아버지니까요. 돈은 제가 벌 거예요. 그러니까 아버지 가게는 순진 언니도 말고, 순수 언니도 말고 꼭 저한테 물려주셔야 돼요"라며 존경심을 드러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내 마음 반짝반짝' 남보라, 이덕화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