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9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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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즈' 곽동연 "중국 현지 촬영, 말 못해 두 단어만 돌려써"

기사입력 2015.01.22 15:34 / 기사수정 2015.01.22 15:34

조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진영 기자] 배우 곽동연이 '애니멀즈' 촬영에서 언어로 인한 힘든 점을 토로했다. 

곽동연은 22일 서울 마포구 상암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진행된 MBC 새 예능프로그램 '일밤-애니멀즈' 제작발표회에서 중국 현지 촬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전했다.

그는 "일단 언어문제가 제일 힘들다"며 "그나마 유리 누나가 있어서 다행인데 감사의 표현, 죄송의 표현을 자유롭게 하지 못하는 것이 아쉽다"고 밝혔다. 

이어 "어떤 상황에서든 '메이꿘시(괜찮아요)', '쪼밍와(살려주세요)' 두 단어만 계속 돌려가면서 소통하고 있다"고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치원에 간 강아지', 'OK 목장', '곰 세 마리' 3개의 코너로 구성된 '애니멀즈'는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다양한 동물들과 스타들이 동거동락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예능프로그램이다. 25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조진영 기자 speedya@xportsnews.com

[사진 = 곽동연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조진영 기자 speedy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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