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tvN 측이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할배'의 요르단행에 보도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tvN 관계자는 22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오전에 보도된 '꽃보다 할배' 요르단행 확정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꽃보다 할배' 출연진들이 설날 전 요르단으로 촬영을 떠난다고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꽃보다 할배'를 준비하고 있는 것은 맞다"면서도 "요르단이라는 나라가 서구화되고 안전한 나라라 관광객도 많이 찾고, 유동인구도 많은 편이라 유력 후보지로 보고 있지만 확정 단계는 아니다"고 전했다.
또 "현재 나영석 PD의 '삼시세끼-어촌편'도 아직 방송이 되지 않은 상태다. '꽃보다 할배'의 요르단 촬영은 논의중인 단계일 뿐"이라고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한편 현재 제작 논의 중인 '꽃보다 할배'는 기존의 출연진과 짐꾼 이서진 등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 '꽃보다 할배' 포스터 ⓒ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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