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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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한국, 붉은 유니폼 입고 우즈벡 잡는다

기사입력 2015.01.21 14:27

김형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형민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이 우즈베키스탄과의 8강전에서 붉은 유니폼을 입고 뛴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오는 22일 호주 멜버른 렉탱귤러 스타디움에서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2015 호주 아시안컵 8강전을 벌인다.

이번 경기에서 한국은 오랜만에 붉은 상의에 파란 하의를 꺼내 입고 그라운드를 누빌 예정이다. 대회 개막 후 조별리그 3경기에서 대표팀은 붉은 홈 유니폼 한 번(오만전), 흰 원정 유니폼 두 번(쿠웨이트전, 호주전) 착용한 바 있다.

한편 한국은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강했던 면모를 앞세워 4강 진출을 노린다. 지난 21년 사이 한국은 우즈베키스탄에게 패한 적이 없다. 역대전적 8승 2무 1패로 지난 2011 카타르 아시안컵에서는 3·4위전에서 만나 한국이 3-2로 승리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xportsnews.com

[사진=축구대표팀 ⓒ 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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