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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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 박민영, 지창욱에게 "안고 싶고 키스하고 파"

기사입력 2015.01.19 23:04 / 기사수정 2015.01.19 23:04

임수연 기자


▲ '힐러' 지창욱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힐러' 박민영이 지창욱에게 자신의 마음을 돌려 고백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힐러'에서는 채영신(박민영 분)이 서정후(지창욱)가 힐러라는 사실을 눈치챘지만 모르는 척했다.

이날 채영신은 서정후에게 동쪽과 서쪽을 고르라고 한 뒤 자신과 일분동안 나란히 서서 얘기 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서정후는 "화난 줄 알았다. 나 한번도 안 보지 않았느냐"라고 머뭇거렸고, 채영신은 "화난게 아니라 참고 있는 거다. 손잡고 싶은거…안고 싶고…밤새 얘기 하고 싶고. 키스도 하고 싶다. 그 사람이랑 그러고 싶은데 참고 있는 거다. 참다 보니 화도 난다"라고 자신의 마음을 간접적으로 돌려 말했다.

이어 채영신은 자신을 붙잡는 서정후에게 "아직도 안온다. 그놈. 그래도 진짜 나쁜 놈이다. 기다리겠다. 기다리는데 화는 난다. 엄청"이라고 애틋한 눈빛을 보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힐러' 지창욱, 박민영 ⓒ KBS 2TV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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