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부산 kt 소닉붐이 레지 오코사를 가승인 신청했다.
오코사는 신장 204.8cm 몸무게 112.2kg으로 200708시즌 KBL 외국인 선수상을 수상했던 유경험자다. 따라서 국내 리그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양손을 모두 사용해 패스 및 훅 슛이 뛰어나다.
오코사는 2013-14시즌 대만 다닌 타이거즈 소속으로 28경기에 출전해 평균 18.1점 12리바운드 2.1어시스트 1.1스틸을 기록했다. 2011-12시즌 2월 kt 소속이던 당시에는 5경기에 출전해 평균 15점 8.4리바운드를 기록하기도 했다.
kt는 일주일간 오코사의 기량을 점검한 뒤 교체 여부를 결정지을 예정이다. 한편 에반 블락은 지난 12일 KCC전에서 허리부상을 입어 전치 3주 진단을 받았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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