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이다희·윤보미, 몸무게 공개에 '부끄'

▲ 진짜 사나이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배우 이다희와 에이핑크 윤보미가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2에 지원했다.

18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여군특집2' 멤버 이다희와 윤보미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다희는 여군 지원서를 작성하며 머뭇거렸다. 이유는 바로 몸무게 때문. 이다희는 51kg라고 작성한 뒤 "아니다. 어차피 들통날 텐데"라며 54kg로 수정했다.

몸무게에 예민한 멤버는 또 있었다. 걸그룹 에이핑크 윤보미 역시 몸무게를 쉽게 적지 못했다. 체중계에 올라간 윤보미는 제작진이 몸무게를 알아내려고 하자 난감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다시 지원서 작성에 나선 윤보미는 "내가 취미가 뭐지? 진짜 먹기가 취미이긴 한데"라고 말했고, 에이핑크 멤버들은 "그건 특기잖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2에는 강예원, 안영미, 김지영, 박하선, 엠버, 윤보미, 이다희, 이지애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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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진짜 사나이' 이다희, 윤보미 ⓒ MBC 방송화면]

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