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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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홍성흔 "딸 홍화리 인기 부러워"

기사입력 2015.01.15 23:55 / 기사수정 2015.01.15 23:55



▲ 해피투게더 홍성흔이 딸 홍화리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야구선수 홍성흔이 딸 홍화리의 인기가 부럽다고 밝혔다.

1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박근형-윤상훈, 홍성흔-홍화리, 김재경-김재현이 출연해 '가족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홍성흔은 MC들이 "화리의 인기를 질투한다고 들었다"고 하자 "질투는 아니다. 제가 많이 부러워하는 거다"라고 대답했다.

이에 홍화리는 아빠 홍성흔과 함께 식당에 갔던 일화를 공개했다. 식당 아주머니가 홍성흔은 아는 척도 않고 홍화리에게만 관심을 두며 "대단한 분이 오셨네"라고 했다고.

홍화리는 "아주머니께서 '대단한 분이 오셨네'라고 해서 아빠는 자기를 말하는 줄 알았다더라"며 당시 홍성흔의 모습을 재연했다.

홍성흔은 "되게 당황했다"고 인기를 갈망하는 듯하더니 "최종목표는 구단주가 되는 거다. 그런데 이렇게 오락프로그램에 나와서 춤추고 이러는 게 마이너스 될까 싶어 걱정이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해피투게더 홍성흔, 홍화리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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