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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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얼굴' 서인국, 新 조력자 허균과 '운명적 만남'

기사입력 2015.01.15 23:26 / 기사수정 2015.01.15 23:26



▲ 왕의 얼굴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왕의 얼굴' 서인국이 허균과 운명적인 만남을 가졌다.

1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 17회에서는 광해군(서인국 분)이 허균(임지규)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광해군은 수하를 통해 건주여진과 조선의 국경지대에서 여진족에게 쫓기던 허균의 서찰을 전달 받았다.

허균은 서찰에 여진족에 대한 정보와 함께 더 많은 정보를 알고 싶다면 자신의 목숨을 살려달라는 제안을 써 놨다. 임영신(윤봉길)은 광해군에게 "감히 세자 저하를 상대로 목숨 값을 흥정하고 있다"면서 허균의 태도를 어이 없어 했다.

하지만 광해군은 지난 왜란 얘기를 꺼내면서 다른 나라에 대한 정보가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허균의 제안을 받아들이려 했다. 광해군은 허균이 여진족을 비롯해 도성 안에 잠입해 있는 여진족 첩자들로부터 무사할 수 있도록 움직였다.

허름한 차림으로 도성에 입성한 허균은 광해군 일행 덕분에 의문의 자격의 습격을 피했다. 광해군은 허균에게 "자네가 허균인가? 자네 목숨 값을 받으러 왔네"라고 말했다. 허균은 정말 세자인 광해군이 자신을 도우러 온 사실에 놀랐다. 

광해군과 허균 사이의 운명적인 만남에 따라 허균이 광해군을 도울 새로운 조력자로 예고되면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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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왕의 얼굴'  서인국, 임지규 ⓒ KBS '왕의 얼굴'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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