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돌아온 박신혜, 김광규에게 "난 당신 믿는다"

기사입력 2015.01.14 22:14 / 기사수정 2015.01.14 22:14

임수연 기자

▲ 피노키오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피노키오' 박신혜가 다시 돌아왔다.

1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에서는 최인하(박신혜 분)가 다시 방송국으로 돌아왔다.

이날 김공주(김광규)는 돌아온 최인하에게 다가가 "잘 왔다. 정말 잘왔다. 죄송하면 잘해봐라"라고 그녀를 다독였고, 이일주(김영훈)은 "지금 잠깐 목소리 낮추면 나중에 진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가 올 거다"라고 거들었다.

이에 최인하는 "아니다. 난 지금도 목소리 낮출 생각 없다. 난 캡을 존경한다"라며 "예전에 나에게 해준 말을 토씨 하나 틀리지 않고 기억하고 있다. 난 캡이 지금 잠깐 진짜 얼굴을 감추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따 아이템 회의 때 보겠다. 난 캡을 믿고 따르겠다"라는 말로 김공주를 부담스럽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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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피노키오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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