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1.14 00:25 / 기사수정 2015.01.14 00:25
[엑스포츠뉴스=이희연 기자] '일리있는 사랑' 이수혁이 이시영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13일 방송된 tvN '일리있는 사랑'에서는 김준(이수혁 분)과 김일리(이시영)이 함께 카레를 만들어 먹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일리는 김준의 공방으로 가 그와 함께 카레를 만들었다. 그는 야채를 썰며 가끔씩 장희태(엄태웅)를 떠올렸지만, 최대한 이성적으로 생각하기로 마음먹었다.
함께 테이블에 앉아 식사를 시작 한 둘 사이엔 묘한 분위기가 스쳐지나갔다. 김준은 "이렇게 누군가와 밥을 지어먹는 거 오랜만이다"라며 먼저 말문을 열었다.
그는 과거 할아버지가 아프시고 난 후로 이렇게 누군가와 함께 밥을 해먹어 본 적이 없다고 털어놨다.
이어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주던 김일리에게 "애쓰는 거 안다. 천천히 와라. 천천히 와서 오래 있으면 되지않느냐"라고 말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일리있는 사랑' 이시영, 이수혁 ⓒ 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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