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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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유준상 "이제 MC가 바뀔 때도 됐다" 야욕 불태워

기사입력 2015.01.13 01:15 / 기사수정 2015.01.13 01:15

고광일 기자


▲ 힐링캠프 유준상 성유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유준상이 '힐링캠프' 고정MC 자리를 탐냈다.

1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2015 신년의 밤' 특집으로 MC이경규 김제동 성유리의 동료들을 초대했다.

이날 성유리는 드라마에서 만나 친하게 지내고 있는 유준상을 불렀고, 유준상은 촬영 시작 시간보다 일찍 도착하는 부지런함을 보였다.

유준상은 당황하는 제작진들에게 "이제 MC가 바뀔 때도 됐다"며 "'안녕히 가십시오'라고 자막 나가죠? 저희가 특별히 준비한 3인조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새로운 시작을 열어보겠습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유준상의 야욕에 이경규는 "유준상 씨, 누가 초대했죠?"라고 물었고, 성유리는 "저인 것 같습니다"라며 미안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힐링캠프 유준상 성유리 ⓒ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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