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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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보미·엠버, 40대1 경쟁률 뚫고 '진짜-여군특집' 캐스팅

기사입력 2015.01.12 09:37 / 기사수정 2015.01.12 09:41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에이핑크 윤보미와 에프엑스 엠버가 4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2 출연을 확정지었다.

12일 MBC는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2편에 배우 김지영, 박하선, 강예원, 이다희, 개그우먼 안영미, 에이핑크의 윤보미, 에프엑스의 엠버와 아나운서 출신 이지애까지 8명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많은 수의 지원자들 가운데 심사숙고한 끝에 출연진을 최종 선택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번 시즌 2의 경쟁률은 수십 대 1에 달했다. 아이돌 그룹의 경쟁률은 40대 1에 육박했다.

태권도 공인 3단인 윤보미는 2012년 '아이돌 육상 선수권 대회'에서 최강자 시스타 보라를 꺾고 50미터 허들에서 우승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제작진은 “괴력의 소녀 윤보미가 군(軍)통령 자리를 놓고 ‘여군특집 1’의 혜리와 라이벌 구도를 형성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엠버는 미국 국적의 중국인인 외국인 멤버이다. 엠버의 캐스팅에는 헨리의 추천이 영향을 미쳤다고 한다. 제작진은 “4차원 수준이 아니라 ‘16차원’ 급의 엉뚱함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2는 25일 첫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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