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의 탄생' 한예슬·주상욱 해피엔딩…시청률 7.2% 종영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미녀의 탄생'이 시청률이 소폭 상승한 채 종영했다.

1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전국 기준·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은 7.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6.5%)보다 0.7%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미녀의 탄생'에서는 한태희(주상욱 분)가 위너그룹 대표이사로 취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태희와 사라(한예슬)를 괴롭혔던 이강준(정겨운), 한민혁(한상진), 손지숙(김청)은 경찰에 체포되며 두 사람은 복수에 성공했다. 이후 한태희와 사라는 결혼에 성공하며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전설의 마녀'는 27.0%, KBS 2TV '개그콘서트'는 15.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미녀의 탄생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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