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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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한그루 "본명은 민한그루, 이름 지어준 주영훈에 악플"

기사입력 2015.01.08 23:26 / 기사수정 2015.01.08 23:26

정혜연 기자


▲ '해피투게더3'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해피투게더3' 가수 겸 배우 한그루가 본명에 관한 에피소드를 들려줬다.

최근 진행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대세남녀' 특집으로 김지훈, 이장우, 한그루, 이채영, 이성경이 출연했다.

이날 한그루는 "본명은 민한그루다. 이름이 길어 한그루로 활동했다"고 본명을 공개했다.

이어 한그루는 "데뷔 당시 사장님이었던 작곡가 주영훈에게 '주영훈 감 떨어졌다. 무슨 이름을 한그루라고 짓냐'며 악플이 많이 달렸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그루는 자신이 출연한 작품 '연애 말고 결혼'을 선택한 이유에 관해 "바지에 똥을 싸는 장면 때문에 결정했다. 이 캐릭터가 정말 현실적이고 솔직한 캐릭터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한편 한그루의 재치 넘치는 입담은 8일 오후 11시 10분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방송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해피투게더3' 한그루 ⓒ KBS2]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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