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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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진스키, ATL와 계약 완료…1년 200만$

기사입력 2015.01.08 10:50 / 기사수정 2015.01.08 10:50



[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A. J. 피어진스키(39)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공식 입단 계약을 마쳤다. 

애틀랜타는 8일(한국시각) 구단 공식 트위터를 통해 피어진스키와의 계약 소식을 전했다. 피어진스키는 1년 200만달러(약 22억)에 사인했다.

1998년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빅리그 무대를 밟은 피어진스키는 17시즌 통산 1865경기에 나와 2할8푼1리 754득점 837타점 177홈런을 기록한 베테랑이다. 2002년과 2006년 올스타로 뽑히기도 했고, 2012년에는 135경기 출전해 27홈런을 때려내며 '실버슬러거 상'을 수상했다.

애틀랜타의 유니폼을 입은 피어진스키는 24세의 유망주 크리스티안 베탄코트의 백업으로 나설 가능성이 크다. 또 한명의 포수 에반 게티스는 좌익수로 전향해 샌디에이고로 이적한 저스틴 업튼의 빈자리를 메울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피어진스키의 애틀랜타 입단 소식은 지난달 곤잘레스 감독이 햄 가게에 들렀다가 발설하면서 SNS를 통해 일파만파 퍼져 화제를 모았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사진 = A. J. 피어진스키 ⓒ AFPBBNews=News1]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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