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1.07 10:35 / 기사수정 2015.01.07 10:35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박서준이 ‘킬미, 힐미’ 첫 방송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MBC 새 수목드라마 ‘킬미,힐미’에서 정신과 의사 오리진(황정음 분)의 쌍둥이 오빠이자 신비주의를 추구하는 천재 추리소설가 오리온 역을 맡아 반전 있는 캐릭터를 선보인다.
이에 앞서 소속사 키이스트 공식 유튜브를 통해 소감 영상을 선보였다.
박서준은 베이지색 코트에 하늘색 셔츠, 그리고 핑크색 니트를 매칭한 깔끔하면서도 감각적인 스타일링로 이목을 집중시킨 가운데 “안녕하세요. 박서준입니다. 반갑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박서준은 ‘킬미,힐미’ 첫 방송 앞둔 소감으로 “1월 7일에 첫 방송되는데 처음은 항상 설레는 것 같다. 아직 촬영한 날이 많지 않지만 예고편 영상을 보니 굉장히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킬미,힐미’의 관전 포인트로는 7중 인격을 꼽았다. “지성 선배님이 연기하는 차도현은 7중 인격을 지닌 인물이기 때문에 이 부분(7중 인격)에 중점을 두고 보시면 좋을 것 같다. 오리온의 쾌활하고 자유로운 느낌들은 극의 에너지를 불어넣는 역할이 될 것 같다. 관심 있게 지켜 봐달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시청자들에게 한마디 전해달라는 말에 “’킬미,힐미’는 2015년 1월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작품이고 제게도 올해 첫 드라마다”면서 “새해에는 항상 시작하는 마음으로 임하게 되는데 이번 드라마가 저와 여러분에게 좋은 기운을 가져다 주고 2015년을 풍성하게 만드는, 그 시작이 되는 작품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찍을 테니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더불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부드러운 미소와 함께 새해 인사를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킬미,힐미’는 다중인격장애를 앓는 재벌 3세와 정신과 의사의 로맨스를 담은 힐링 로맨틱 코미디다. 7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